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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 이 름 : | 김예나 | 등 록 일 : | 2005/02/07 21:00 | 조 회 : | 7416 |
| 제 목 : | 항문열상 | ||||
| 질 문 : | 안녕하세요.전 9개월된 딸아이 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우리 딸아이 항문에 살이 조금 나왔는데 거기서 고름이 조금씩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소아과에 갔더니 항문이 찢어졌고 항문열상이라고 항생제 바르고 3,4일후에도 호전이 없으면 일반외과로 가보라고 했습니다.오늘 일발외과에 갔더니 새끼손가락1마디정도에 글리세린을 묻혀서 항문에 1분간 넣다가 빼는 방법으로 하루에 세번씩 하라고 했습니다. 근데 중요한것은 우리 딸아이가 너무 많이 아파하면서 웁니다. 위의방법이 항문을 넓혀주는 치료인지? 그리고 이방법외에는 다른 치료법은 없는지요? 자세는 똑바로 누운자세나 옆으로 누운자세나 상관이 없는지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구정연휴 잘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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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변 : | 안녕하세요. 좋은하루외과 대장항문클리닉입니다. 유아에서 항문열상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변이 너무 되고 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비정상적으로 좁은 항문이 아니라면, 우선은 상처가 저절로 아물 때까지 묽은 변이 나오도록 식이요법을 잘 해주어야 합니다(사과를 껍질을 포함하여 갈아 먹여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아기가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면 손가락을 넣어 넓혀주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고, 배변후에는 따뜻한 물로 항문부위를 씻어 주고 치질연고를 조금 발라주십시요. 대부분에서는 성장하면서 항문도 넓어지므로 자연스럽게 상처가 낳으므로, 진찰을 다시 한번 받아보시고 항문확장술을 해야할지를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세와는 무관합니다. 문의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설날' 되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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