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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 이 름 : | 김상백 | 등 록 일 : | 2004/10/17 23:28 | 조 회 : | 6399 |
| 제 목 : | 저기요.. 이런 현상이... | ||||
| 질 문 : | 안녕하세요.. 우리 어머니가 문제가 좀 있어서 이렇게 여쭈어 봅니다.. 3일전에 대변을 보시려구 하는데 갑자기 항문이 빠질듯이 아프셔서(물론 배변기가 있었죠) 겨우 병원에 가셨습니다.. 무지 아프셨답니다... 거기서 관장을 하고 아니... 거의 물리적으로 변을 빼냈다고 하더군요... 물론 예전에도 그런적이 있으셨죠... 대부분의 여성들이 그렇듯이 변비기는 있었구요.. 저두 예전에 한 번은 그랬던 적이 있었던거 같아요.. 변을 오랫동안 못본것도 아닌데 갑자기 그럴 경우도 있나요?.. 요근래에 홍시를 좀 드셨는데.. 그것때문에 그런건지요.. 수분섭취를 못해서 그런건지요... 그리고 오늘... 오늘도 배변기가 있는데 안나오더랍니다... 그래서 또 병원에 갔는데.. 변이 없답니다.. 다시 말해서 변이 없는데도 배변기가 있다는 거죠.. 물리적으로 변을 빼는 과정에서 오는 후유증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내일 대장 내시경 하고 몇가지 검사를 받기로 했답니다.. 이게 무슨 현상인지.. 어떻게 된 일인지.. 시험기간인데 무지 걱정이 되네요.... 짐작되는 상황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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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변 : | 안녕하세요. 좋은하루외과 대장항문클리닉 입니다. 평소 변비기가 있으신 어르신네의 경우에 일시적으로 갑자기 변비가 심해져서 그런 일이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홍시를 제대로 씹지않고 통채로 삼키는 경우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대장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변비예방을 위한 식사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에 각별히 신경쓰셔야 합니다. 문의에 감사드리며, '좋은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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