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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 이 름 : | 이윤성 | 등 록 일 : | 2004/07/20 13:53 | 조 회 : | 6477 |
| 제 목 : | 피가 나와요.. | ||||
| 질 문 : |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5월 23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약 한 달 전까지 병원에 내원했었습니다. 요즘은 대변을 잘 보는 편이었는데, 한 열흘전부터 대변의 굵기가 그렇게 굵지도 않은데 항문에서 조금씩 출혈이 있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는 대변을 세 번 보았는데 처음 두번은 괜찮았고, 조금 따끔거리다가 세번째 대변을 보자 피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많이 힘을 준것도 아니고, 잔변감이 있어서 그냥 보통으로 힘을 주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현상이 생기네요. 요즘에는 거의 매일 사우나를 가서 욕탕에 10분 이상씩 몸을 담그고 있고요. 대변은 규칙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다시 치질이 생기는것이 아닌가 하여 매우 걱정이 됩니다. 지금 현재 항문이 약간 따끔거리고요. 대변 보고난후 아리한 통증 정도는 있는데, 피를 보고 너무 놀라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수술 후 처방해 주신 연고를 바르면 괜찮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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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변 : | 안녕하세요. 좋은하루외과 대장항문클리닉 입니다. 통상 수술후에 절제 및 봉합된 부위의 살이 일시적으로 오그라들고 딱딱해져서 배변시에 항문 안쪽의 점막이 살짝 찢어져 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대개 1-2개월 정도 지나면 딱딱해졌던 봉합부위가 부드럽워지면서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때까지는 좀더 변이 무르게 나오도록 식이요법과 좌욕 그리고 연고를 바르시면 됩니다. 문의에 감사드리며, '좋은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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