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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 이 름 : | 선희 | 등 록 일 : | 2004/06/29 08:42 | 조 회 : | 6599 |
| 제 목 : | 암 말기 환자... | ||||
| 질 문 : | 답답한 마음에 상담을 신청 합니다.... 암환자는 저의 아버지(57세) 이십니다... 갑작스레 암판정을 받게 되었지요... 아래 소견은 모 대학 병원에서 받은 소견서의 내용입니다. 병명 : rectal cancer 본원에서 시행한 colonoscopy상 colon, colonoscopic biopsy: A. ascending : Villous adenoma with high grade dysplasia B. transverse : Chronic colitis c. rectum: Adenocarcinoma, well differentiated 대장암4기 직장암4기, 좌측장골 림프절 4기..... 수술이 어렵다고해서 아무것도 하질 못하고 있답니다... 항암치료라도 하길 원했지만 그것도 별 도움이 되질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얼마전 완화의학과가 있는 종합 병원으로 전원을 하셨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크게 통증이 없으시구요... 자식된 입장에서 수술이라도 한번 해드리고 싶은데... 정말 힘든 경우 인가요????? 암 진단을 받은지 한덜 정도가 되어갑니다... 약처방으로는 진통제 뿐이구요,,,, 지금은 집에서 식이요법만 하고 계십니다... 정말 이대ㅔ로 보내드려야 하는건지.... 답답한 마음에... 선생님께 문의를 드립니다.... 병원에서는 6개월 정도 남으셨다고 하는데.... 받아 드려야 하는건지.... 시간이 흐를수록 고통이 따라 올텐데.... 어느정도 일까요.... 그리고 몸에 나타나는 증상은.....????? 선생님의 소견을 저에게 들려 주시면... 정말 감사하게 받고 많은 참고가 될것 같습니다...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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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변 : | 안녕하세요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님의 상태는 많이 심하시군요. 진단 받으신 병원의 말이 맞습니다 암이 다른 곳에 전이 되어 전이 된곳의 기관이 이상이 생기면서 그에 따른 증상이 나타날 것이고, 대장암,직장암의 가장 큰 고통은 암으로 인해 대장이나 직장이 막혀 변을 보지 못하는 것 입니다. 진단 하시고 환자를 직접 본 병원 선생님의 의견이 가장 정확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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