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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 이 름 : | 고민 | 등 록 일 : | 2004/05/07 10:52 | 조 회 : | 6230 |
| 제 목 : | 치열.. | ||||
| 질 문 : | 안녕하세여..! > 몇년전에 치열수술을 받은적있습니다. > 매일 변을 보긴하는데... 처음변이 나올때 좀 된느낌이나면.. 항문주위가 찢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배변후 물로씻어주면 따끔거리기도하고. > 항문주위를 보니... 항문주름 두곳이 연분홍색으로 보이더라구요.. 상처를 입은것 같습니다... > > 한번 치열수술을 받아봐서.. 겁이 나더라구요.. > 그래서 나름대로.. 치질연고사서 바르고.. 아침저녁으로 좌욕을 하면서.. 또, 변완화제까지 먹으면서 한달가까이 꾸준히 햇어여... > 다행히 나았다싶어서 중단을 했고요... 그후로도 뭐 별다른 증상은 없었어여... > > 전 변비걸리지 않으려고 수분많은음식과 물을 많이 마십니다. 매일 변을 보는데 힘들지도 않고... 신호가오면 바로화장실을 갑니다. > 그런데 매일 신호가 와서 변을 보는데도... 변이 묽으면 괜찮은데... 가끔 된변이 처음 나올려고하면 항문주위에 또 통증이 오고 해서보면... 또 주름부위가 연분홍으로 찢어진듯 갈라져있습니다. > > 연고와 좌욕을 하면서 변비약도 먹으면서 좀 괜찮다싶으면... > 다시 된변을 보게되면 또다시 찢어집니다.... ㅠ.ㅠ > > 제가 볼때는 그다지 된변이나 굵지않은 변같은데... (어디까지나 제생각) 더구나 매일 수분과섬유질을 많이먹어서 매일 화장실도 가는데... > 왜자꾸 나을만하면 처음 빠져나올 된변때문에 증상이 또 나타나고..그러는지.... 설사에 가까운 변만 봐야하는건가여?? > 정말 왜그렇죠? > 그때마다 집에서 연고바르고 변비약먹고 좌욕하면서 나으면 또,,,하고 > 반복하면서 해야하나여?? 정말 정신적으로 불안합니다... ㅜ.ㅜ > > 달리 치료방법도 없고... 만약수술을 받아야한데도.. > 또, 된변을 보게될시에는 또 찢어질것 같아서.. 겁이나네여. ㅠ.ㅠ > 달리 방법을 못찾겠습니다.. 혹시... 제가 몇년전에 치열수술로 항문이 좁아진듯 느꼈거든요.. 변의 굵기가 가늘어서.. 그래서 좀 굵은거 볼때 찢어지는것이 아닐까여? 항문이 좁아진건가여? 그렇다면?? ㅜ.ㅜ 너무 두서없이 내려 썼죠?? 죄송합니다... 그리고,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 > 수고하세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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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변 : | 안녕하세요. 좋은하루외과 대장항문클리닉 입니다. 치열수술은 항문의 근육을 약간 절개하여 굵은 변이 지나가도 항문이 잘 벌어지도록 하는 수술입니다. 따라서 수술후에 항문이 좁아지지는 않으며, 오히려 넓어진 느낌이 듭니다. 다만 수술후에 배변관리가 잘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절개했던 부위가 아물어 들어가는 과장에 다시 좁아지는 경우가 있으며, 이럴때 치열이 재발하는 것입니다. 치열이 생겼을 경우에는 일반적인 치질약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재수술이 정히 겁나시다면 치열때에 사용하는 특수한 연고를 사용해 보시도록 하시며, 그래도 재발한다면 재수술 밖에는 없습니다. 문의에 감사드리며, '좋은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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