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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 이 름 : | 팬코리아 | 등 록 일 : | 2004/02/02 19:01 | 조 회 : | 6466 |
| 제 목 : | 피와 오른쪽 복부가 따끔 따금 | ||||
| 질 문 : | 안녕하십니까? 약 5개월전부터 오른쪽 복부 부분이 따끔거림을 가끔씩 느낌니다. 그리고 변을 볼 때 선홍색 피가 나오며 최근에는 콩알만한 검은색 덩어리도 가끔씩 조금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같이 괜찮을 때는 피 한방울 없이 깨끗한 변을 보는 때가 물론 많습니다. 참고로 저는 종합검진을 작년 10월에 받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결과를 통보 받았습니다. 혈변도 그렇지만 오른쪽 복부부분의 따끔거리며 쑤시는 느낌이 영 신경이 쓰입니다. 바쁘시지만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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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변 : | 안녕하세요. 좋은하루외과 대장항문클리닉입니다. 종합검사 때에 대장검사도 했는지요? 선홍색 피는 항문근처의 질환에서 나오는 것이며, 내치핵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그리고 우하복부에는 상행결장(대장의 일부분)과 충수돌기(소위 맹장)이 위치하는데, 상행결장의 질환(궤양성대장염, 악성종양 혹은 게실염)의 경우에 검붉은 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대장검사를 하지 않았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문의에 감사드리며, '좋은하루' 되시기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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