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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 이 름 : | 동동이 | 등 록 일 : | 2003/12/12 10:03 | 조 회 : | 6610 |
| 제 목 : | 항문 빠짐? | ||||
| 질 문 : | 이 사이트를 보고 얼마나 반갑던지요. 제 증상이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늦은 나이에 (35세) 첫애를 낳고요. 그 녀석 임신 후기부터 있었던 현상이었습니다. 항문밑으로 뭔가가 만져지는데요. 꼭 항문바로 위에 있는 장(직장?)이 빠진 듯한 느낌요. 그런데 산후조리원에 있는 다른 엄마들 말이요. 만삭때가 되면 치질이 일반적이어서. 자기는 꽃이 피었다면서 곧 다시 항문안으로 들어간다더라. 그렇길래요. 그냥 그러려니 했거든요. 그리고 나서도 사실 큰 차도가 없었는데도요. 그 항문밑에 약간 빠져나온 듯한 부분에. 피가 생기지도 않고. 헐지도 않고. 그냥 별 불편이 없어서요. 그럭저럭 그냥 지나다가요. 다시 둘째를 가지고 낳고. 둘째가 벌써 15개월이 되었는데도요. 아직도 그대로입니다. 어른들 말에 의하면. 그게 나이먹으면 점점 더 빠져서. 나중에는 걸을 수도 없게 된다더라. 그러네요. 맙소사. 지금 치료시기를 놓친 것은 아니겠지요? 반가운 답변을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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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변 : | 안녕하세요 좋은하루외과 대장항문쿨리닉입니다 미리 걱정부터 하지마시고 가까운 대장항문클리닉을 찾아 진찰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치료 시기를 놓친 것은 아닙니다. 임신에 의해 흔하게 치질이나 탈홍이 생기거나 심해지게 되는데 대부분 분만 후에 좋아지지만 좋아지지 않고 남아 있으면 치료를 해야합니다. 문의에 감사드리며 좋은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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