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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 이 름 : | 어린소녀 | 등 록 일 : | 2003/07/20 01:00 | 조 회 : | 5503 |
| 제 목 : | 전 병원가기가 창피해요... | ||||
| 질 문 : | 전 아직 어린 중학생3학년 입니다.. 전 물도 잘먹고 변비도 없던 저는 치질이라는것은 생각도 안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변비가 조금씩 생기더니 갑자기 항문에서 출혈이 몇번있더니 나중에는 치질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아직 어리기에 병원에 가기가 너무 창피하고 걱정이되서 못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 의사선생님께 가고 싶은데 다 남자의사선생님분 들이시더라구요 그래서 창피하기도 하고 용기가 안나서 해서 못가고있 습니다 전 이제 많이 앉아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무슨 한약재로 좌욕식으로 치료하는게 있던데 그걸하면 낳는다구 하던데 정말 다 낫나요? 전 어떻게 해야하죠? 어디 여자선생님있는 병원이나 집에서 쉽게 없애는 방법없을까요? 제발 부탁드려요....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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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변 : | 안녕하세요. 좋은하루외과 대장항문클리닉입니다. 변비가 오래되면 치질이 잘생기는데, 치질의 주증상은 출혈과 배변시 살이 빠져나오는 것입니다. 본인이 치질이라고 했는데 어떤 증상을 같고 그런 자가진단을 내렸는지 궁금하네요. 일반적으로 어린 나이에 변비와 연관되어 항문부위의 살이 늘어나 있는 것은 치질이라기 보다는 피부꼬리(췌피)에 해당하는 것으로 꼭 치료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만약 치질이 생겨서 그런 것이라면 더 심해지기 전에 정도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너무 창피해 하지 마시고 꼭 항문전문병원에서 정확한 진찰과 치료계획에 대해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희 대장항문클리닉에 오시는 분의 60% 정도는 여성분이시며, 그런 부끄러워 하시는 분들 만을 위해 설립된 항문전문병원입니다. 그리고 여성대장항문 전문의사는 경기지역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문의에 감사드리며, 좋은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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