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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 이 름 : | 전병수 | 등 록 일 : | 2008/03/18 16:51 | 조 회 : | 4243 |
| 제 목 : | 맹장수술후 | ||||
| 질 문 : | 제가 맹장수술을 받은지 정확히 67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수술을 받고 한 한달까지는 대변도 잘보고 별 문제가 없었는데 그 이후부터 매스꺼움과 소화불량의 느낌이 수시로 들었고 몇주전부턴 설사가 심해져 병원을 찾아서 약물치료를 받았는데요 별 효과를 못보고 있습니다. 아랫배는 언제나 차갑고 정상생활이 힘들어지고있는 시점입니다. 혹시 맹장수술이 잘못된건 아닌지하는 걱정도 들고요 대장내시경을 해봐야 정확한 문제점을 찾을수있는거겠지요? 참고로 전 담배도 안피고 술도 아주 가끔 조금만 마시는 편입니다. 맹장수술후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종종 있는지 아님 저만 이런건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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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변 : | 안녕하세요. 좋은하루외과 대장항문클리닉 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맹장수술 후에 그런 증상이 나타나진 않습니다. 그러나 간혹 수술후에 '장유착'이 발생하였을 경우에 소화불량이나 설사와 복통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대장검사를 해봐야하는 상황은 아니며, 복부진찰과 단순방사선검사로 진단이 됩니다. 따라서 일단 수술받으신 병원에 가셔서 다시 한 번 상담과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문의에 감사드리며, '좋은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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