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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 이 름 : | 은지 | 등 록 일 : | 2003/05/01 20:59 | 조 회 : | 4966 |
| 제 목 : | 궁금합니다.. | ||||
| 질 문 : | 2년전정도부터 항문에 (뒤쪽방향) 살이 삐져나온것 같았거든요.. 물론 피가 나오거나 한적도 없고.. 아픈적도 없었고.. 특별히 가렵거나 한적도 없어요.. 손가락으로 넣어보기도 하고.. 별로 불편함없이 지냈거든요.. 특별하게 제가 변비라고 생각해본적도 없고.. 잘먹고 잘싸고.. 가끔 변비가 생길때도 있지만요.. 그런데 몇일전 삼사일간 변을 못보다가.. 어제 세번에 걸쳐서 변을 보았습니다.. 아주 많이 시원하게요.. 그리구 나서 오늘 샤워하면서 보니까.. 뒤쪽에 나온 살은 좀더 커져있고.. 또 앞쪽으로 살이 나와있는것 같습니다..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여기저기 읽어봤는데.. 다들 아프고 피가난다고 하는데.. 저는 아픈적도 전혀없었고 피가난적도 없습니다.. 지금도 아프지도 않고 피나는것도 아니고 가렵지도 않습니다.. 근데 왜 이런것들이 나와있는거죠? 다시 들어가게 해주세요.. 병원에 가기는 좀 민망한데.. 혼자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똥꼬수축하는운동을 하고있습니다.. 이것이 들어갈수있게 할수 없나요? 어디 물어볼 사람도 없고.. 정말 부끄럽고 민망하고 당황스럽습니다.. 꼭 답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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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변 : | 안녕하세요. 좋은하루외과 대장항문클리닉입니다. 자세한 진찰을 해보아야 알겠지만, 살이 항상 삐져 나와 있는데 통증은 없는 경우는 치질 보다는 단순한 피부꼬리(췌피)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변비가 오래된 분에서 흔히 보이는 현상인데 항문부위의 피부가 늘어져 버린 것으로, 저절로없어지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이로 인해 불편감을 많이 느낀다면 수술적 제거를 해야 합니다. 문의에 감사드리며, 좋은하루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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