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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 이 름 : | 궁금해요 | 등 록 일 : | 2003/04/29 01:59 | 조 회 : | 5493 |
| 제 목 : | 복수가 찬것 같아서요 | ||||
| 질 문 : | 2년사이에 살이 한 15kg정도 찐것 같습니다. 살이쪄서 배가 나온줄 알았는데..유독히 제배는 빵빵합니다. 누워 있을때 손가락으로 왼쪽, 오른쪽 배부분을 눌려보면 가스같은게 차 있는것 같기도하고 물이 차있는것처럼 물소리도 나는것 같습니다.. 방귀도 잘 나올땐 나오는데..밖으로 안나오고 안에서 소리 날때가 자주 있습니다.. 혹시 복수가 찬건 아닌지요? 그리고 저의 아버지가 지금 위암 말기 이시거든요. 저두 혹시 암의 증상이 있는건 아니지요? 식사후엔 배 있는데서 물이 흘러가는 소리가 나구요..좀 크게 들립니다. 자세한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봐야 알겠지요? 대충이라도 어느 증상이 있는건지 좀 알려주세요? 그럼 빠른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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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변 : | 안녕하세요. 좋은하루외과 대장항문클리닉입니다. 배 안에 복수가 차는 경우는 간경화나 간암일 경우 입니다. 이 경우에는 체중의 감소가 동반되며, 누운 자세에서 손가락으로 배를 튕기면 둔탁하게 퍽퍽거리는 물찬 페트병을 치는 것 같은 소리가 나고, 출렁거리는 물결의 움직임을 볼 수 있습니다. 님의 경우에는 암의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걱정이 많이 되신다면 소화기내과나 방사선과에서 복부초음파 검사를 받으시면 진단이 됩니다. 문의에 감사드리며, 좋은하루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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