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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 이 름 : | 김혜숙 | 등 록 일 : | 2007/06/12 09:57 | 조 회 : | 3241 |
| 제 목 : | 참을수가 없어요... | ||||
| 질 문 : | 요즘 요 며칠에 생긴일들입니다... 하루는 저녁을 먹지않고 담날 아침에 밥을 먹구 출근하던길 갑자스럽게 참울수없게 화장실을 가고 싶더군요... 글구 둘쨰날은 그 전날 저녁도 먹구 아침에 밥을먹구 출근하던길 똑같은 일이 생기구요... 글구 그담에는 저녁은 먹구 당일 아침은 먹지 않았습니다... 출근길에 또 그러더군요... 그래서 약국에서 지사제를 먹은뒤는 배가 아프고 화장실을 급하게 가야할것같아서 가면 나오지 않습니다... 아침에 차만 타면 그러네요... 식습관을 바꿔야 하나요 아님 스트레스인가요..요즘 아침이 두렵습니다 아무 예고도 없이 그렇게 실수를 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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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변 : | 안녕하세요. 좋은하루외과 대장항문클리닉 입니다. 아침에만 그런 증상이 생긴다는 것으로 봐서는 대장에 무슨 특이한 질환이 생긴 것은 아니 것 같고, 말씀하신 것 같이 스트레스나 다른 무슨 이유에 의해 '과민성대장증상'이 생기신 것 같습니다. 과민성 대장증상의 진단에서 중요한 것은 어떤 검사를 하던지 기질적인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래에서 얘기하는 일반적인 치료방법으로 좋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오셔서 대장검사를 받으셔야 하며, 약물치료를 병행하셔야 합니다. 과민성대장증상의 치료로는 섬유소가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고, 고칼로리의 푸짐한 식사로 장내 가스를 줄이며, 탄산음료, 흡연, 껌, 빠른 식사 습관 등을 제한합니다. 또한 콩류, 양배추류, 유당, 과당의 섭취를 제한함으로써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점막을 자극시키는 오렌지 쥬스, 술 등은 금하는 게 좋고, 지방질 섭취도 제한하도록 해야합니다. 식이섬유소의 섭취를 늘이는 것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치료에 효과가 크다고 생각되며 식이요법이 가능하면 식이요법을 취하고, 식이요법이 어려운 경우는 상용으로 나와 있는 섬유소를 사용하여 섬유소양을 늘이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문의에 감사드리며, '좋은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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