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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번 호 : | 14 | 등록일 : | 06/19 | 조 회 : | 5906 |
| 제 목 : | 20-30대 치질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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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장항문 전문병원에서 지난 2002년부터 2003년까지 2년 동안 내원한 치질 환자를 분석한 결과,환자 4명 가운데 1명이 25~34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치질은 90년대까지만 해도 대부분 40대 이상에서 발병됐다. 이번 분석결과 25~34세의 치질 환자는 지난 2002년에 전체 치질 환자 1만4백41 명 가운데 27.5%(2천8백74명)를,2003년에는 1만1천5백10명 가운데 25.7%(2천9백 55명)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항문 주위가 갈라지는 치열 환자의 경우 34세 이하의 환자가 2002년에 70 %,2003년에는 78%로 각각 집계됐다. 25~34세에 치질이 많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로는 생활 습관의 변화가 꼽혔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불규칙한 식습관,잘못된 배변습관,과도한 스트레스,섬유 질 섭취부족,동물성 단백질과 지방 위주의 식단,운동 부족 등이 치질을 유발하 고 심하게 만든다. 직장인은 일반적으로 치질을 유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갖고 있다. 젊다고 치질을 간과해서는 안되며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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